라식과 라섹의 차이 그리고 부작용

라식과 라섹 둘 다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근시, 난시, 원시를 교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차이는 뭘까요?

라식

라식은 각막을 약 20~22mm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들어 올려 아래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 후 각막 절편을 덮어주는 수술이다.

수술 후 바로 좋은 시력을 갖게 된다.

시력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어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각막이 너무 얇으면 시술할 수 없다.

눈이 작아서 각막 절삭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각막절편이 이전 상태로 완벽히 붙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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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상피층을 얇게 벗겨낸 후 레이저를 조사한다.

수술 후 5일 정도 치료용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렌즈 제거 후 2~3주는 지나야 시력이 좋아진다.

3개월 정도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해야하고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야 한다.

눈이 작아도 가능하다.

각막이 얇아 라식이 불가하거나 고도근시일 경우에도 가능하다.

라식에 비해 통증이 심하고 회복기간이 길다.

각막 상피가 새로 자라나기 때문에 수술 후 눈의 충격에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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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8% 정도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빛에 대해 민감해진다.

안구 건조증

원시가 근시가 되고 근시가 원시가 되는 과교정

부정난시

비문증-낚시줄, 거미줄 같은 게 보이는 증상

등등..

 

수술을 받고 너무좋다는 사람도 있고 부작용으로 인해 수술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번 수술을 받으면 돌이킬 수 없기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라며 만약 수술을 받는다면 부작용을 막기 위해 수술 경험이 많은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